함평군, 청년 창업자 지원 강화
검색 입력폼
함평

함평군, 청년 창업자 지원 강화

23일까지 5명 추가 모집…최대 1억 지원

함평군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1억원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청년 스트리트 캠퍼스 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기창업자 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빈 상가 등 유휴시설을 창업 공간으로 전환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총 19억5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과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49세(1975년생) 이하 청년으로, 지역·업종에 관계없이 연 매출 1억2000만원(월 매출 1000만원 이상) 이상인 기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리모델링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23일까지 직접 나비어울림센터(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164, 3층)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pjobs@naver.com)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 5명에게 창업지원금 700만원과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21대 대선 후보자 선거벽보 15일부터 전남 6200곳 게첨
- 광주선관위, 15일부터 선거벽보 1474 곳에 첩부
- [사설]광주 동구 인구정책 ‘실속 있고 빛나네’
- 사설]주요후보 대선공약 ‘경제살리기’ 반드시 지켜져야
- KCA, 1분과학과 ‘전파로그’ 제작
- 광주시, 한부모가족 가사·주거 돕는다
- 함평군, ‘함평천’ 친수공간 확대
- 광주시, 청년정책 홍보 ‘톡파원’ 운영
- 켄텍 교원창업기업 노원비하인드, 강소특구 전략기술 사업 선정
- 수협-전남도, 수산업 발전방향 논의·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