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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엄마모임은 임신과 육아로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3기 엄마모임은 서로 알아가기와 책 육아법 배우기, 산전·산후 관리 교육, 꽃꽂이 수업, 자동차 열쇠 지갑 만들기, 천연 아로마 오일 만들기, 베이비 마사지, 촉감 놀이, 영유아 하임리히법 이론과 실습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마지막 날에는 진도개테마파크 아리랑식물원에서 국화를 감상하며 ‘행복 뽑기통’ 행사를 통해 육아에 지친 시간을 위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엄마모임에서 만난 또래 엄마들과 육아에 대해 고민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엄마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육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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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월) 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