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기 리더스 아카데미] "꾸준한 걷기는 몸과 마음의 힐링의 길"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아카데미 주제 강연
임진섭 기자 crusade52@gwangnam.co.kr |
| 2017년 06월 04일(일) 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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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1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광남일보 제 5기 글로벌리더스 21세기 최고지도자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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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1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광남일보 제 5기 글로벌리더스 21세기 최고지도자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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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1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광남일보 제 5기 글로벌리더스 21세기 최고지도자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광남일보 제 5기 글로벌리더스 21세기 최고지도자 아카데미’ 강연에서 ‘걷기의 힘’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의는 ‘법관과 재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1부와 ‘사려 깊은 지도자들의 걷기 철학’이 주제인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박 판사는 1부에서 판사의 일상과 법원의 구성, 사례로 중심으로 한 사건 등을 소개하며 법원의 생생한 일상을 다뤘다.
특히 사건을 소개하며 법원의 판단과 검사의 상고, 대법원의 결과에 대해 참석자와 직접 토론했다.
본격적인 강의 주제인 2부에서는 걷기를 통한 다양한 건강비법, 현대인의 각종 위험 질병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판사는 “사람은 원래 걷기를 싫어하고 편안함을 추구할 수 밖에 없도록 시스템이 돼 있다”며 “그러나 장기간 착석이 혈전증과 고관절(무릎·발목) 접힘 현상을 불러오듯이 편안함은 곧 수명단축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러나 건강을 챙기는데 엄청난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인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30대 이후 매년 20㎖씩 폐활량이 감소하는데 평소 꾸준한 걷기를 통해 1000~1500㎖의 폐활량 증대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판사는 걷기가 신체의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최고의 힐링’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동안 70㎞를 걸었다는 루즈벨트부터 칸트, 베토벤, 아이젠하워, 루소, 니체 등 걷기를 사랑한 세계적 명사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들이 걸었던 이유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걸으면서 한 사색과 명상을 통해 자아성찰과 이성회복 등의 효과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대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걷기는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걷는 것 자체가 뇌에 맑은 산소를 공급하며 신경세포를 활성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그는 “하루 20분 햇볕에서 걸으면 충동성, 우울성을 줄여주는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이 호르몬은 사람의 기분과 식욕 등 감정을 조절하며 항우울제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각종 암, 비만, 골다공증,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에 걷기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박 판사는 “수양(修養)과 도(道) 닦기는 곧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한다”며 “왜, 언제, 어디를, 어떻게, 무엇을 위해, 무슨 생각을 하면서라는 ‘걷기 6계명’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행복, 성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섭 기자 crusade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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