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 ‘스마트워크센터’에 첨단 물관리 시설 도입"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
2017년 09월 05일(화)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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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김학배 관리국장은 4일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4선)이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 ‘물관리 시설의 확산방안 연구’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회사무처가 첨단 물관리 시설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기까지는 국회물관리연구회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주 의원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주 의원은 지난 7월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에게 “우리나라에 물관리 시설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국회가 물관리 시설의 도입에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이번에 신축되는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에 물관리 시설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회 사무처를 설득해 물관리 시설을 적극 적용하는 방향으로 설계 변경을 이끌어냈다.
김 국장은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의 기존 설계에 적용된 물관리 시설은 세덤형 옥상녹화시설, 빗물이용시설만이 적용돼 있었다. 하지만 국회 물관리연구회의 제안을 검토해 추가로 물관리 시설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현행법에서 정하고 있는 6ℓ 기준의 절수형변기에서 더욱 강화된 4.5ℓ 기준의 초절수형 변기, 중수를 재이용하는 시설과 빗물이용시설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설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첨단 복합 물관리 시설은 현재 서울대학교 혹은 관련 연구기관에만 시범적으로 설치돼 있다.
국회 물관리연구회는 20대 국회와 함께 시작해 국가 물관리에 관한 정책과 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창립 1년여만에 8차례의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주승용 의원 대표 발의로 ‘물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국회등록 연구단체인 물관리연구회는 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으며, 정회원으로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부의장, 정동영, 손금주, 김경진, 최도자, 이용주, 윤영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창일 의원등이 함께하고 있다. 준회원으로는 새누리당 이군현, 이명수, 김성찬, 곽대훈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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