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단감 재배농가 생산자조직화 교육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18년 01월 25일(목) 18:12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5일 강진농협 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강진군 단감 재배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자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산물유통 환경 변화 및 산지 대응전략과 연계한 농가조직화 필요성과 새정부 산지조직 육성 정책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 단감 공선출하회 결성을 위한 규약 제정 및 임원 선출도 이어졌다.

정옥태 강진농협 조합장은 “강진군은 270여 감 재배농가가 115ha의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데 최근 수입과일 증가와 소비 위축,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단감 농가들을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가격교섭력을 확보하여 제값 받고 단감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공선출하회 조직화와 정착을 목표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농가 조직화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깨달았다”며 “새 정부의 농업관련 정책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농가 조직화를 통한 산지교섭력을 강화하면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올해는 경제사업 활력화와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 극대화,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각 산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산자조직을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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