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후 밥 굶는 아이 없게...광주시 지원책 추진

아동급식업소 864곳 지정
자치구비상근무 상황반 운영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18년 02월 11일(일) 18:26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아동급식 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9670명을 지원하기 위해 대체식품 및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864곳을 설 연휴 아동급식업소로 지정했다.

5개 자치구에서는 14일까지 관내 아동급식업소와 대체식품에 대한 위생상태, 배달계획, 영업 여부 등 아동급식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다.

연휴 전 아동급식 지정업소 장소와 영업일을 안내하고 대체품이 필요하는 가정에는 14일까지 배달한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15일부터 18일까지 시와 자치구에서 비상근무 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상황반은 아동급식상황을 파악하고 지정업소를 소개하는 한편 대체식품 배달 등을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자치구별 급식제공 기관 현황을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안내할 예정이다”며 “결식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듯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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