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신코리아-한독생의학학회, 中 푸다종양병원 방문 선진 암 치료시설 점검·시술 프로그램 등 견학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2019년 06월 30일(일)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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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우 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오신코리아와 한독생의학학회를 비롯해 한국방송신문협회, 가은병원, 늘봄요양병원, 무등산생태요양병원, 비오메드요양병원, 제주선한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푸다종양병원은 종양 내 초저온 동결시술인 크라이오 시술(Cryosurgery), 약물 방출 마이크로 비드 색전술(Microsphere Interventional Treatment), 비가역적 세포 및 전기천공술인 나노나이프시술(Nanoknife), 체내 근접 방사선 치료인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등 다양한 치료를 하고 있는 말기암 전문 영리병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독생의학학회는 면역기능을 향상 시키는 온열·생물학적 치료 등 기존의 치료 방식 외에도 푸다종양병원의 국소적인 시술을 경험하며 말기 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다종양병원 스지엔 CEO는 “이번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푸다종양병원의 최소침습치료와 한국의 통합암치료프로그램이 융합한다면 더 높은 치료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종옥 한독생의학학회 대표는 “기존의 면역요법에 푸다종양병원의 국소적 시술요법을 병행 한다면 더 많은 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말기 암 환우 희망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창립된 한독생의학회는 독일의 면역학적 치료방법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 시켜 암 환우 치료를 도왔다.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한독생의학학회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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