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독립문 패션쇼 눈길, 아시아모델협회
서울 = 맹인섭 기자 mis728@hanmail.net
2019년 07월 23일(화) 06:15
서울의 상징적인 건축물 독립문에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2019. 7. 20

지난 20일 토요일 저녁 8시 서울의 상징적인 건축물 독립문에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패션쇼가 열렸다.

서울365패션쇼가 이번에는 특별한 공간으로 장소를 옮겨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옆 독립문에서 서울시 주최로 천여 명의 시민들과 독립유공자 후손들, 정재숙 문화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조상훈 서울시 의원 등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디자이너 백옥수 선생의 의상과 태극기와 한글을 소재로한 디자이너 박종철(슬링스톤) 선생의 의상이 구한말에서부터 근 현대까지의 모습을 담아내어 가슴 뭉클한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서울의 상징적인 건축물 독립문에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2019. 7. 20
독립문은 청일전쟁 이후 서재필 박사가 설립한 독립협회가 1886년에 세웠으며 서대문 공원 내에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더불어 현재까지 자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인식되어 오고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강우규 의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고통과 숨결이 남아 있는 곳으로써 그런 역사의 현장에서 의미 깊은 문화행사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관계자 및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패션쇼 교육을 주관한 (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회장은 “프랑스와 미국이 각각 시민혁명 100주년이 되던 해에 에펠탑과 자유여신상을 지었고 그 정신으로 만든 조형물이 자국 관광산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처럼 이제 독립문이 파리 개선문을 넘을 수 있는 서울의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패션쇼 연출을 맡은 (사)아시아모델협회의 차민준 수석부회장, 이복영 교수 및 행사 준비를 함께 한 인터라인컴의 김수환 이사, (사)아시아모델협회 이현숙 수석부회장, 송규홍 위원장과 100여 명의 모델들의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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