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 "리더들 혁신역량 갖춰야" [제8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첫 강좌]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0년 04월 19일(일)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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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은 지난 16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8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첫 번째 강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하루하루 모든 게 바뀌는 시대에 서 있는 지금, 리더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더십 혁신 콘서트’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서 김 원장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사례를 기업경영과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에 접목해 설명했다.
그는 먼저 바둑천재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국’을 언급하면서 ‘봉변’이란 단어를 설명하며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원장은 “이세돌이 알파고와 대국을 펼쳤을 때 다들 이세돌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며 “이세돌이 알파고에 단 1승만을 거둔 것을 놓고 사람들은 ‘봉변’이라는 단어를 썼다”면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대에 대비하는 것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격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봉변의 또 다른 사례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며, 리더로서 바뀌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코로나는 보건위기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최대 충격을 안겨줄 만큼 경제 질서를 순식간에 바꿔놓았다”며 “Next normal, 즉 다음 시대의 표준 또는 새로운 질서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급부상한 ‘Untact(비접촉·이하 언택트)’를 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는 언택트 마케팅이 활성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시장은 힘들어지고, 온라인 시장은 활발해지고 있다”며 “오늘 강의를 원우들도 각자가 하는 사업에 언택트를 접목해 코로나 이후 바뀔 시장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후 김 원장은 리더로서 갖춰야 할 또 하나의 역량으로 ‘간절함’과 ‘절실함’을 꼽고, 여자 골퍼 신지애와 미셸 위를 비교해 설명했다.
그는 “성장 배경과 신체 조건 등 모든 것을 갖추고 태어난 미셸 위는 고난이 없었고, 프로 무대에서 통산 5승을 기록했다”며 “반면 156㎝의 작은 키, 집안 배경 등 모든 악조건을 갖춘 신지애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절실함과 간절함으로 프로데뷔 이후 신인왕, 상금왕, 다승왕, 올해의 선수상과 함께 통산 57승을 차지하는 성공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이어 “벼랑 끝에 서면 마음에는 생존의 불이 켜진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신지애가 57승을 거둔 것은 간절함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한 기적이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원우들도 절실함과 간절함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에 부딪혀 한국 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