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여상, ‘공무원 사관학교’ 명성 입증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9명 지원 전원 합격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 2023년 12월 25일(월)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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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전국에서 전원 합격한 유일한 사례이자, 2년 연속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전원 합격의 성과를 이어갔다.
25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은 올해부터 한 학교당 최대 9명까지 추천할 수 있는 제도로 합격 시 국가직 공무원으로 임명된다.
전남여상에서는 최수민(일반행정)·서이누(일반행정)·문채연(일반행정)·최인화(일반행정)·김시영(세무)·박서정(세무)·인보현(세무)·노연우(세무)·정희원(세무) 총 9명의 학생을 추천해 모두 합격했다.
전남여상은 3년 동안 체계적으로 공무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필기시험에 대비한 국어, 영어, 한국사 방과 후 수업과 더불어 면접 대비를 위한 전공 스터디,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인재 특별전형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59명의 누적 합격자 배출했다. 이는 전국 특성화고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 수이다.
전남여상 공무원반 노연우(19) 학생은 “학교 방과후 수업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과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 과목 공부할 수 있었다. 또 면접 과정에서도 다양한 사례들을 참고하며 실력을 길러나갈 수 있었다. 언니가 먼저 전남여상을 졸업했는데 학교 커리큘럼이 괜찮다고 느껴 입학한 것이 공무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명 교장은 “2년 연속 전원 공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는 교사들의 내실 있는 지도와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전국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로서 학생들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학교, 양질의 고졸 취업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고을혁신학교인 전남여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 등으로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인재 9급 공무원 9명과 한국은행 1명, 신용보증기금 1명, 예금보험공사 1명, 한국자산관리공사 1명, 한국주택금융공사 1명,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1명, 한국철도공사 3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명, TS한국교통안전공단 1명, 국민체육진흥공단 2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명, 한국소비자원 등의 수많은 공공기관 정규직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NH농협은행 1명, 교보생명 1명 등 다양한 금융기업에 다수의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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