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송창영 교수, 국토안전자문위원장 위촉

공공·민간 전문가 300명으로 제2기 위원회 구성

송 교수는 “안전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교수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주요 안전 정책 자문위
2024년 01월 09일(화) 18:01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가 국토안전관리원 제2기 국토안전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국가 정책 및 주요 사업(건설, 시설, 지하안전) 관련 자문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제2기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송 교수는 2021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 2022년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2023년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당시 사고조사위원회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의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중앙건축위원회, 한국시설안전공단(현 국토안전관리원)의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시설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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