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광남일보 대표이사상 반연순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

다양한 봉사 섭렵…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실천
어린이안전학교 교통 교육…환경정화·어르신 식사 나눔 등

반연순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는 “봉사활동을 하며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 안전 봉사는 물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남일보@gwangnam.co.kr
2024년 08월 28일(수) 18:20
반연순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연순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
반연순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는 교통, 안전, 복지, 환경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해왔다.

그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초 학습 지도와 대그룹 수업 보조 등 봉사를 했으며, 주간보호센터에서 미술교육 수업 보조와 어른신 말벗, 점심식사 도우미 활동을 했다.

(사)어린이안전학교에서 교통 안전 교육을 위해서도 힘썼다. 횡단보도 건너기와 밤길·골목길 보행자 교육, 안전벨트 착용요령과 킥보드 및 자전거 탑승 질서 등을 교육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신용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소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저소득층 학생 대상들을 대상으로 한 교복 나눔 판매 및 정리 정돈, 동네 환경 정화 캠페인 등의 활동에도 앞장섰다.

그는 직접 만든 냄비받침과 수세미를 취약계층에게 무료 제공하는 등 일상에서 소소한 나눔의 행복도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신용도서관에서 도서 정돈, 환경 정리, 운영보조 등을 하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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