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론쇼와 함께하는 ‘청년 프리마켓’ 26일 녹동 바다정원…8개 청년업체 고흥 특산물 판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2024년 10월 24일(목)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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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전경 |
‘청년 프리마켓은’은 지역에서 창업 또는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9월 7일과 10월 9일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된다. 참여와 홍보의 기회가 적었던 창업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지난 10월 14일 공고를 통해 8개 업체를 모집했으며, 2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액세서리, 디저트, 두릅·마늘종 장아찌, 숯불 생선구이, 음료, 도자기, 간식 등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고흥의 특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은 녹동항 드론쇼가 진행되는 곳에서 열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판매와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프리마켓과 같이 창업 후에도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단계별 시책들을 발굴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에 활력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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