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역특화 작목 애호박 육성 광양·구례 등 선도 농장 현장 견학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2025년 04월 17일(목) 09:48

함평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애호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애호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애호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애호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광양시, 구례군의 농가 선진 재배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고, 토양 환경 관리, 작물 세력 관리, 착과 기술 등 핵심 재배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군은 기존 재배시설 보완과 기술 보급을 확대해 애호박 산업의 경쟁력을 증대시키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애호박을 비롯한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견학에 참여한 농업인은 “직접 현장에서 새로운 애호박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가 많아 애호박 재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견학은 농업인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배 기술을 습득하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