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수산자원 조성 박차 영산강에 뱀장어 종자 방류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2025년 04월 23일(수) 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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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최근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영산강 수역에 우량 뱀장어 종자 6000마리를 방류했다. |
방류된 뱀장어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에서 매입해 무안군에 지원한 종자다.
군은 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해 뱀장어, 메기, 동남참게, 쏘가리, 동자개, 자라 등 다양한 어종을 영산강 수역에 추가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가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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