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4월 29일(화) 15:19
남광주농협은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구 양과동 농가를 찾아 대대적인 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남광주농협은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구 양과동 농가를 찾아 대대적인 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종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못자리 모판 나르기 등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모판을 나르고, 농작업 현장에서 농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영종 남광주농협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45907592506200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4월 30일 04: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