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 간담회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발전 모색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
2025년 05월 04일(일) 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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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 임원·간부진과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소통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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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간부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 시정 발전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엔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이전공공기관 9곳 임원·간부들이 참석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다양한 정책 정보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나주알리미 서비스 신청, 마을 간 상생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조를 건의했다.
오는 5월 20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노래자랑 ‘나주편’,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펼쳐질 ‘2025 나주영산강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올 연말 준공을 앞둔 빛가람동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논의했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혁신도시 중대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이전, 광주-나주 광역철도 신설,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하는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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