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농어촌공사 사장에 김인중 전 농식품부 차관

식량·농촌정책 전문가…15일 취임식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5월 14일(수) 11:08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으로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했다.

특히 30여년간 농업·농촌 정책 전반을 이끌어온 정통 농정관료로, 농어촌공사와 밀접한 식량정책·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 사장은 15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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