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지역통계발전협의회 ‘성료’ 현안 통계분석·인프라 강화 등 논의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5월 15일(목) 17:03

호남지방통계청은 15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호남권 내 지자체 및 한국은행, 학계, 연구원 소속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호남권지역통계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15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호남권 내 지자체 및 한국은행, 학계, 연구원 소속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호남권지역통계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현안 관련 통계분석사례,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통계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 현황과 관련해 이찬영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광주·전남 외국인현황’을, 안지연 한극운행 광주전남본부 과장이 ‘1인가구 현황 및 소비지출 영향 분석’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통계인프라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정구현 호남통계청장은 “이번 지역통계발전협의회를 통해 호남권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한국은행, 학계, 연구원 등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논의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지역통계에 반영, 지역발전과 정책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