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광주여대 배구, 전국체전 광주대표 선발

남대부·여대부 예선서 호남대 제압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5년 05월 15일(목) 18:02
조선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배구가 전국체전 광주대표로 선발됐다.

15일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배구협회에 따르면 조선대는 최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배구 광주 예선대회에서 호남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3 25-16)으로 제압했다.

조선대는 이날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보인 끝에 패기로 맞선 호남대에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여자 대학·일반부 예선에서는 광주여대가 호남대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5 25-14)으로 제압했다.

단판 승부인 예선대회에서 나란히 승리한 조선대와 광주여대는 전국체전에서 광주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올해 106회째를 맞은 전국체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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