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 암골못공원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조성 30억 투입…‘자연·놀이’ 창의융합놀이형 놀이공간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
2025년 05월 18일(일)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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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웅천동 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암골못공원을 자연 친화적이고 창의 놀이시설을 갖춘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로 탈바꿈 시켰다. |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입해 추진했으며,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터와는 달리 차별화된 창의적인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자연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친환경 설계와 함께 아동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는 자가발전 놀이시설, 모래놀이 존, 바닥분수, 모험놀이시설, 창의놀이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놀이를 통해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무칩포장과 CCTV, 안전안내판 등도 함께 설치했으며,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및 쉼터도 마련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암골못공원 내 체험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에게 무한한 사고력과 창의성을 일깨워 주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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