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씬나부네 그랜드오픈쇼’ 성료 트로트 공연·보물찾기 등 호응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2025년 05월 21일(수) 15:16

최근 진도군 옥주골 어울림센터 주차장에서 ‘씬나부네 그랜드오픈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도군은 최근 옥주골 어울림센터 주차장에서 ‘씬나부네 그랜드오픈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 중 하나이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다섯 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씬나부네의 개막을 알리는 그랜드 오픈쇼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가요제와 진도 바닷길 보물찾기, 먹거리 점포,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씬나부네 테마축제’에 보내준 군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테마로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