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인의로, 전국 첫 적십자변호사봉사회 발대 취약계층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3500만원 기부 약속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2025년 05월 21일(수)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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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구성된 적십자변호사봉사회는 법무법인 인의로(대표 변호사 김경은) 소속 변호사 7인이 모여 결성했다.
적십자변호사봉사회는 광주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소를 찾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인의로는 적십자 무료급식소에 총 35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후원된 금액은 대형 김치냉장고 구입비와 조리실 내 시스템 에어컨 구축, 무료급식소 운영 재료 구입비(2026년까지 총 20회)로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올해 4월에 개소한 광주봉사관 무료급식소는 광주지역 1인 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적십자봉사원들의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인의로 법무법인 덕분에 법률 상담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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