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단, 여수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5년 05월 22일(목) 16:09
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단은 22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소라면 복지기동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수시 소라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단은 22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소라면 복지기동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수시 소라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단은 22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소라면 복지기동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수시 소라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 대상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가정은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바닷바람과 습기로 인해 화장실 천장과 벽에는 곰팡이와 녹이 발생했고, 거실 벽지와 장판 또한 노후화돼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보수, 화장실 정비, 도색, 주택 주변 환경 정리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으며, 총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특히 소라면 복지기동대는 현장에서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폐기물 정리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전국 각지에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단의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47897793507896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23일 00: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