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청장協, 금타 화재 이재민에 구호품 전달

방진마스크 4000매·피로회복제 등 5000만원 상당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05월 22일(목) 16:57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2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왼쪽부터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물품은 방진마스크 4000매, 피로회복제 100박스 등 총 5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임택 구청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산구 주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3월 경남·북, 울산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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