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0주년-광남일보에 바란다] 장성 동화면 최광희씨 "지금처럼 가치 있는 기사 많이 발굴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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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2일(목)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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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씨 |
장성 동화면에서 냉장고 부품 사출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경제 소식이 필수적이다. 정부, 지자체, 경제 관련 협회 등의 정책, 사업, 경제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 ‘강소기업을 키우자’, ‘떠오르는 스타트업’의 경제 기획·특집 기사는 다른 중소기업 경영인·대표가 어떤 사업 아이템을 갖고 경영하며 직원들을 관리하는 지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적용하며 사업이 날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연고팀 KIA타이거즈 소식을 상세히 알려줘 흥미로웠다. 특히 지난해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통산 12번째 우승 달성했다는 소식을 광남일보를 통해 접하고 지역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현재 정보화시대를 넘어 디지털 홍수 시대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다. 하지만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지방에서는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남일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시시각각 변하는 경제 트렌드를 잘 읽어내지 못하면 성장은 멈추고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광남일보가 지금처럼 구독자, 지역민이 읽을만한 가치 있는 기사를 많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