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담양연합회, 청소년 재능 성장 응원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2025년 05월 25일(일) 12:15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운영한 딸기 디저트 판매 부스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대나무축제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주스, 와플, 젤라토, 모찌 등을 선보이며 담양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연합회는 2023년 농업인한마당 행사에서 식전공연을 함께했던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동아리팀과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부터 매년 10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한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300여명의 회원이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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