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풍원휴게소 하행선 27일부터 차단

익산국토청, 한 달간 비탈면 보강공사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5월 25일(일) 14:37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13호선 영암군 학송지구 청풍원휴게소 앞 비탈면 보강공사를 위해 하행선(강진방면) 2개 차로를 27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차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송지구 청풍원휴게소 앞 하행선(영암→강진) 2개 차로를 차단하고, 중앙분리대 철거 후 상행선(강진→영암) 중 1개 차로를 하행선으로 임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비탈면 보강공사는 지난해 9월 집중 호우로 터널 출구부 비탈면이 유실돼 락볼트, 숏크리트 등 시공을 위한 것으로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또 시인성 증진 및 도로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로봇신호수, LED 표지판, 윙카호스, 유도차선 등도 설치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청풍원휴게소 앞 하행선 차단은 비탈면 보강공사를 위해 불가피한 안전조치다”며 “도로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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