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기여 자부심" GGM 패밀리데이 성황 가족 초청 공장 생산라인 견학·시승·경품행사 등 훈훈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05월 25일(일) 15:28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 감동했고, 여기에서 일하고 있는 가족이 자랑스럽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임직원 가족 230여 명이 참여한 패밀리 데이는 임직원 가족이 부모와 자녀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통근버스를 이용해 회사를 찾은 가족과 임직원은 점심 식사를 한 뒤 회사 상생홀에서 회사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가족이 일하고 있는 조립·차체 공장 생산 라인을 둘러봤다. 또 캐스퍼 전기차를 시승하고 가족 미션 릴레이와 OX 퀴즈, 장기 자랑, 마술쇼 등을 즐겼다.

참가 가족 전원에게 전기 그릴, 랜덤 박스를 전달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홍삼 세트도 제공됐다.

행사에 함께한 윤몽현 대표는 “여러분의 부모와 자녀가 GGM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사를 찾아 주신 가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GGM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GM은 지난 2023년 12월 윤 대표 취임 이후 매년 신입사원 가족에게 감사 편지와 함께 축하 선물이 담긴 ‘웰컴 키트’를 전달하는 등 직원 가족 밀착경영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