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매달 ‘지역 상생의 날’ 운영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
2025년 05월 25일(일)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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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의 날’은 장병들이 부대 인근 지역(황룡동·도산동 일대) 식당에서 식사하는 날이다. 임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장병들은 배달 음식, 도시락 주문 등의 방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다.
1전비는 지역 상생의 날 행사를 통해 1400여 명의 장병이 황룡동·도산동 일대 지역업체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지역 상생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가치는 연간 1억 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최원빈 소령은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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