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전통시장 새단장

점포별 맞춤 지원…경쟁력↑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2025년 06월 02일(월) 09:49
함평군은 최근 냉동·냉장고, 상품진열대 등 판매시설 구입·제작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함평천지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시설이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됐다.

군은 최근 냉동·냉장고, 상품진열대 등 판매시설 구입·제작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함평천지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점포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으며, 방문객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과 협력해 자체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환경개선사업은 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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