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공직자 헌신에 감사 인사

"민주주의 꽃 피운 선거"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06월 04일(수) 18:50
문인 북구청장의 투표율 공약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최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문 청장이 내부 게시판을 통해 대선에 주민 참여를 이끈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문 청장은 “계엄과 탄핵이라는 어려운 정국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과 1700여명의 북구 공직자가 힘썼기에 이번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직접적인 권리행사인 ‘투표’를 통해 법과 상식이 통하는 보통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의 뜻이 빛난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거사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주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헌신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선거기간 동안 쌓인 피로를 충분한 휴식으로 회복하고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문인 북구청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 청사 외벽에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도 게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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