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키스코 5월 MVP 선정

25경기 OPS 1.226 활약…400홈런 달성 시상식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5년 06월 08일(일) 18:20
KIA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키스코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최형우는 지난달 25경기에 나서 35안타 6홈런 23타점 타율 0.407 OPS 1.226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시상은 최형우 선수의 자녀인 최이준군과 최이서양이 했으며,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또 이날은 최형우의 400홈런(KBO 역대 4번째) 달성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 또한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최형우는 지난달 5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려내 41세 4개월 19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4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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