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평동 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7000억·2000억탑 수상…지역농협 신뢰도·경쟁력 입증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2025년 06월 09일(월)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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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농협과 평동농협이 각각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원과 2000억원 달성의 영예를 안았다. |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협의 예수금 실적이 일정 기준을 초과 달성한 농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농협의 신뢰도와 금융 안정성,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건전경영과 함께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더해져 이룬 결과로, 지역농협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북광주농협은 예수금 7000억원을 달성, 광주지역 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예수금 2000억원을 달성한 평동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지역적 한계를 딛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 주목을 받았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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