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부서 요리하다가…소방당국 진화 나서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
2025년 06월 15일(일) 09:53 |
15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 광주 광산구 옥동의 빌라 주차장에 있던 중형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1대, 소방대원 33명을 투입해 6분만인 오후 8시 9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차량 내부가 소실돼 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대피소동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외국인 A씨가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을 만들다가 부탄가스 불이 차량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