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인제 나이트’ 1·2위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2025년 06월 16일(월)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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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모터스포츠 드라이버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노동기(왼쪽), 브랜뉴 레이싱 헨잔 료마 선수가 3라운드 포디엄을 차지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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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창욱 선수는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폴 투 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해 우승)을 선보이며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노동기 선수도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창욱 선수는 “완벽한 퍼포먼스의 타이어를 준비한 금호타이어와 뛰어난 전략과 피트스톱을 이행한 팀원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팀 동료 노동기 선수와 함께 1, 2위를 이뤄낸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시즌 내내 이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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