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장마철 대비 안전 확보 총력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6월 17일(화) 18:21
광주 남부경찰이 다가오는 장마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부경찰은 17일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하철 공사구간(3~4공구) 중 강풍과 폭우로 인한 취약한 침수구간에 대해 교통시설물 점검과 도로 싱크홀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확보와 유지는 기본 책무인 만큼 장마철이 되기 전 경찰이 해야 할 일은 물론 관계기관과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유지를 위한 작은 사안에서부터 빈틈없는 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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