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새벽시간대 차털이한 10대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2025년 06월 18일(수)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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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 북부경찰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인 A군(17)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일대 주택가에 세워진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아.
A군은 해당 기간 총 8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지난 16일 A군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검거했다고.
조사 결과 A군은 새벽시간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훔친 금품은 A군의 인터넷 도박 자금과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동종범죄 전력과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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