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30일 광주·전남…온열질환 유의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
2025년 06월 29일(일)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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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광주·전남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이날 역시 아침 최저기온 22~24도, 낮 최고기온 28~33도에 달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19~21도, 낮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전남지역에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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