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한 컨테이너 농막서 불…600만원 재산피해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6월 30일(월) 09:10
한밤중 광주의 한 컨테이너 농막에서 불이 나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0일 광주 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7분 광주 남구 칠석동 칠곡3저수지 인근에 있는 컨테이너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9분 만인 오후 10시16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컨테이너 농막이 전소돼 소방 추산 643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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