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공공형 보험’ 출시 농협손보, 옥과농협서 전남 1호 가입행사…농촌인력 수급 안정 기대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2025년 07월 02일(수)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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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서윤종 부사장이 곡성 소재 옥과농협을 방문해 신상품 ‘공공형 계절근로 종합보험’의 전남 1호 가입 계약 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
이번에 출시된 ‘공공형 계절근로 종합보험’은 법무부가 시행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참여하는 농협을 대상으로 개발된 전용 보험이다. 농작업 배상책임, 휴업손실, 조기귀국 비용 등 계절근로 사업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한다.
서윤종 부사장은 “이번 상품이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계절근로 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손보는 농협과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보장상품을 제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정훈 옥과농협 조합장은 “이번 보험 가입으로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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