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육상연맹-수완병원, 육상인 건강증진 ‘맞손’ 정기 건강검진 지원·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협력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2025년 07월 02일(수)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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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육상연맹과 광주수완병원이 육상인 건강증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왼쪽부터) 김재다 광주시육상연맹 전무. 정현윤 수완병원 대표원장. 김민주 광주시육상연맹 회장. 장대정 광주시육상연맹 이사. |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주 광주시육상연맹 회장과 김재다 전무이사, 정현윤 광주수완병원 대표원장과 김범윤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트 및 생활체육 육상선수들의 정기 건강검진 지원, 스포츠 손상 예방 및 재활 치료 협력, 운동 처방 및 체력관리 프로그램 개발, 의료 자문 및 학술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주 광주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 지역 육상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수완병원의 의료 전문성과 연맹의 육상 전문성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현윤 수완병원장은 “지역 체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하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육상연맹은 앞으로도 지역 병원 및 전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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