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 2025 황토골야시장 개장

5일부터 10월 5일까지…상권 활력 기대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5년 07월 03일(목) 08:07
황토골 토요야시장 포스터
무안군은 5일 ‘2025 황토골 토요야시장’의 개장식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토요야시장은 ‘2025년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만의 이야기와 문화를 살려 문화관광 특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요야시장은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문화예술공연, 체험형 콘텐츠, 주민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테마장터로, 오는 10월 5일까지 전통시장의 정체성과 현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맛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존’,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는 ‘체험존’,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공연존’으로 구성된다. 상인회와 사업단이 공동 개발한 특화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상인회와 주민참여로 완성이 되는 야시장이 무안의 대표 콘텐츠가 되고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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