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화재…40대 남성 부상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2025년 07월 05일(토) 07:52
영암군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40대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영암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0분 영암군 신북면의 한 업무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9분 만인 오후 6시29분 불을 껐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업무시설 일부 외벽(25㎡)이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154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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