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겸백중앙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지역 공동체 우수성 인정받아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
2025년 07월 07일(월)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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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겸백중앙경로당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됐다. |
이번 선정은 보성군 449개 경로당 가운데 유일하며, 전남에서는 단 7개소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해 선정된다.
‘겸백중앙경로당’은 체계적인 운영과 자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세대 간 교류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최근 겸백중앙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손홍채 겸백중앙경로당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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