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혹서기 사외 협력사 수박 제공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
2025년 07월 09일(수)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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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는 대불공단 내 사외 협력사 62개사 6800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극복 및 사기 진작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수박 1200통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점심시간을 맞아 1차로 600통을 제공했으며, 다음달 2차로 600통을 더 전달한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현장에서 무더위로 고생하는 사외 협력사 근로자들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는 지난 2023년부터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혹서기마다 사외 협력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수박 등 시원한 여름 과일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계약생산 방식으로 영암산 멜론과 수박을 사내 협력사에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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