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벽돌로 차량 부순 60대 구속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07월 09일(수) 18:31
운전을 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를 폭행하고 벽돌로 차량을 부순 60대 남성이 철창행.

광주 북부경찰은 상대 운전자를 때리고 차량을 부순 혐의(재물손괴·폭행)로 60대 A씨를 구속.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도로에서 시멘트 벽돌을 이용해 20대 남성 B씨의 차량 뒷유리를 부수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도중 B씨와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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