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윤 치우치과 광주두암점 대표,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2025년 07월 09일(수) 19:09
박대윤 치우치과 광주두암점 대표가 9일 오전 담양군청을 방문해 정철원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담양군은 9일 박대윤 치우치과 광주두암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담양군에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향촌공동급식센터 운영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박대윤 치우치과 광주두암점 대표는 “평소 담양에서 병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이웃 지자체에서 근무하지만 담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의미 있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준 마음이 담양의 발전과 군민 생활 향상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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