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점검 주변 관광지와 연계 방안 논의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
2025년 07월 10일(목)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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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는 최근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경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상지를 직접 둘러봤다. |
이번 현장점검은 새로운 관광자원 구축에 따른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추월산과 담양댐이 선사하는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24년 공모사업 확정 후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교량(미르교) 건설 및 데크쉼터와 부대시설 설치를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의원들은 최초 사업계획 수립 당시 용면 도림리 산203번지 사업위치가 용면 월계리, 도림리 일원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그 사유와 절차가 적정했는지 살폈다.
장명영 의장은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발전적인 결과도출을 기대하며 현장점검을 계획했다”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무엇보다 주변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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