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동화면 램프공원, 전남도 경관조성 사업 선정 군, 10억 확보…경관조명·편의시설 등 설치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
2025년 07월 13일(일)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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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이 전남 경관조성 공모에 선정됐다.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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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이 전남 경관조성 공모에 선정됐다.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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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이 전남 경관조성 공모에 선정됐다.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현장. |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공모는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전남도 경관 모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면 램프공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열려 주목받은 장소다. 유휴지에 가까웠던 곳을 마을 주민과 공무원들이 꽃을 심고 가꿔 뜻깊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밤에도 찾아가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램프공원에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늘막, 의자 등 부족했던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도 배치한다.
김한종 군수는 “보랏빛 버베나와 화려한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장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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